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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지로 떠나는 해외여행

by 프리리러블리 2025. 1. 3.

 

영화 속에서 봤던 장면을 실제로 눈 앞에서 본다면 어떨까요? 세계 곳곳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 영화의 촬영지로 사용된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촬영지라는 특이점도 있지만 각 촬영지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여행지이기 때문에 단순히 장소를 방문하는 의미를 넘어, 영화 속 추억을 되새겨 보기도 하고 해로운 시각으로 해당 여행지를 경험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오늘은 영화 속 장면을 머금고 있는 영화 촬영지로 사용 된 해외여행 장소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화 촬영지로 떠나는 해외여행
영화 촬영지로 떠나는 해외여행

 

 

 

반지의 제왕 배경지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판타지 영화의 대명사인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영화 속 중간계의 아름다운 풍경은 뉴질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북섬에 위치한 호비튼 무비 세트는 영화에서 호빗들이 살던 마을을 재현한 장소로, 초록 언덕과 작은 집들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기서는 영화 속 세트를 둘러보며 가이드 투어를 즐길 수 있고, 실제 영화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남섬으로 이동하면 와카티푸 호수와 밀포드 사운드 같은 장엄한 자연 경관이 펼쳐지며, 이곳들은 영화 속 배경으로도 사용된 곳입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면 마치 판타지 세계로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의 배경지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여러 상징적인 장면이 촬영된 장소로, 마법 세계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성지와도 같은 곳입니다. 글렌피난 고가다리는 호그와트 급행열차가 달리는 장면으로 유명하며, 실제 증기기관차를 타고 이 다리를 건너며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에든버러와 인근 지역은 작가 J.K. 롤링이 영감을 받은 장소들이 많아,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합니다. 또한, 스코틀랜드의 고풍스러운 성과 웅장한 자연은 마법 세계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마법 같은 여행을 즐겨보세요.

 

 

글래디에이터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배경지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로마를 배경으로 한 "글래디에이터"와 북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로마의 콜로세움은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러셀 크로우가 싸움을 벌인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실제로 이곳을 걸어보면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북부 롬바르디아 지역에 위치한 크레마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주요 촬영지로, 유럽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탈리아의 풍부한 역사와 자연 속에서 영화를 다시 떠올리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포레스트 검프와 라라랜드 배경지 미국

미국에는 헐리우드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장소가 많습니다. "포레스트 검프"의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인 벤치 장면은 사바나의 칩와 가든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곳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영화 팬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장소로 꼽힙니다. 한편, "라라랜드"의 주요 촬영지였던 로스앤젤레스는 도시 전역이 영화 속 무대와 같은 곳입니다. 그리피스 천문대에서의 춤 장면과 라라랜드 다리 장면은 특히 기억에 남으며, 실제로 이곳들을 방문해 영화 속 감성을 느껴보세요. 미국의 다양한 촬영지에서 영화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너의 이름은 그리고 도쿄 이야기 배경지 일본

일본은 애니메이션과 영화 촬영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주요 배경이 된 도쿄의 신주쿠 교차로와 수즈메 거리, 그리고 히다 지역의 전통 가옥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곳들을 방문하면 영화 속 장면이 실제로 구현된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일본 영화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도쿄 이야기"는 온천 지역과 전통 마을이 배경으로, 일본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로 이어집니다. 일본의 영화 촬영지를 방문하며 감성적인 여행을 즐겨보세요.

 

 

그 외 빼놓을 수 없는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다양한 영화들의 촬영지로, 영화나 드라마 팬들에게 필수 여행지로 꼽힙니다. 두브로브니크는 드라마 속 킹스 랜딩의 배경으로 사용되었으며, 실제로 이 도시의 성벽과 골목길을 걸으면 중세 판타지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플리트의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도 드라마 속 장면에서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하며, 크로아티아의 고풍스러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이드 투어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